12월의 크리스마스 연말 행사를 포기하고 코 성형을 결심해,
좋아하는 술과 약 한달간 동안 안녕해야하는 어쩌다 입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성형을 했고, 그날은 이브라서 그런지 차들도 막혓으며,
심지 제 코 수술 하는 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참고로 저는 개방형으로 진행 됐고, 수면 마취 10분과 부분마취 1시간 20분 정도로 이루어진 수술이였습니다.
수술병원은 지방이고, 이곳은 재 수술로 유명한 곳이며, 코의 아름다움보다 기능적인 부분을 많이 살려,
자연스러운 코를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저는 비중격 만곡증으로 비염이 좀 심한편이라서 이비후과 적인 부분을 많이 봤습니다.
수면마취에서 깬 저는 의사님의 말을 들으며 수술이 진행 되었고, 특히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부분마취라 정신이
깨어있어서 긴장할까봐 농담도 해주시며, 긴장 풀게 도와주셔서 수술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질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첫날만 냉찜질을 하면 된다고 말해주며, 열심하라고 했지만, 수술 당일까지 출근을 해서 근무한 결과,
몸의 피로가 몰려와 저는 잠들고 말았죠, 그 결과 다음날 드레싱을 하러 갔는데, (25일이여서 병원은 쉬지만 드레싱 환자들만을 위해 원장님이 출근) 다른 환자들은 멀쩡하세 왔더라고요. 그래서 전 코피 범벅과 붓기, 멍으로 얼굴을 도배되고 말앗지만,
의사가 모양 이쁘게 나왔다고 그랬습니다. 그뒤 6일 후 전 부목을 빼고 지금의 얼굴이 되었는데. 정말 잘 나온건지
이야기해주세요!
수술전과 후를 잘 판단해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