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 하고는 싶었지만
막상 하려니 시간도 그렇고 무서워서 고민만하다가....
저번추석지나고 안되겠다 싶어서 2월2일날 수술했습니다.
예약은 12월 초에 간신히 했어요..
그전부터들 예약하실만큼 많이들 하시더라구요ㅠㅠ..
발품팔아서 여기저기 알아보는게 좋다고 해서 한 3군데 다녀봤는데
결국 처음 갔던 곳으로 그냥 갔습니다.
다른곳은 무슨 시장도아니고 우글우글 대기자도 너무 많고 상담은 실장님만 해주데요?....바빠서 그런지 대충하고
근데 제가한곳은 처음의사선생님이랑 먼저 만나서 얼굴에 대하여 이야기 자세하게하고 제가 원하는 부분을 딱 아시더라구요. 그리고, 금액부분만 실장님이랑 해서 좀더 믿음이 갔어요.
그리곤 예약 하고나서부터 성예사에 들어와서 살았죠ㅠ
근데 너무 안좋은 후기들만 봐서인지 더긴장했던거 같아요.
근데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았구요.
수술대 누웠을때 좀 무섭고, 수면 마취했는데요. 중간에 너무 움직인다고 깨워서 그때 좀 괴롭구 끝이였어요.
첫날 코막고 자는데 그땐 이쁘고 뭐고 빼버리고 그냥 편하게 자고싶다 ㅠㅠ할정도로 좀 불편하긴했어요.
근데 지금은 괜찮은거같아요. 티도안나고. 먼저말하지않는이상 모르더라구요.
눈은 그전에 따로 찍어둔게 없어서 다른사진에 있는거 가져와서 좀 어둡네요 ㅠㅠ 근데 몽고주름이 심했구요.
사진엔 보이는지 모르겟지만 눈아래 주름도심했어요.
앞트임하고 많이 개선되었습니당.
코가 저렇게 찍으니 좀 높아보이는데 실제로 얼굴이랑 전체적으로 보면 저렇게 높진않아여^^;
다른분들이 보기엔 어떤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