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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오늘 수술했어요.

체리토끼
Date 05.05.24 22:28:09 View 4,254

그동안 어연 한달동안 상담만 죽사리 돌아다니고
성예사 홈피를 내 싸이월드 드나들듯이 드나들다가
드디어. 오늘 했삼니다. ㅠ.ㅠ

제가 상담 다녀온데는 ㅊ우ㅅ.ㅇㅇㅎ.예ㅅ.ㅈ익ㅅ.ㄱ암.ㅋㅇㅋ.ㅈㄱ. ㅎㅈㅈ. 를 다녀왔는데요.
이중에서 한군데서 했지요..-.-
어제 재상담하러 갔다가 욱- 해서 나도모르게
오늘로 수술을 잡아버렸답니다- -

수술은 앞턱이랑 코 했어요.
코는 실리로. 비연골.귀연골 사용해서 4mm높였구요
앞턱은 고어텍스로 해서 다해서 430 들었어요.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 머리띠 해서 사진 찍고
옷 갈아입고 렌즈 빼고.
수술실에 누웠어요.
막 간호사들이 분주히 준비하고.
어느새 수면주사 투입.
다른 사람들은 3차원세계 어쩌고 하는데
저는 그냥 수영장에서 미끄럼틀 타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
게다가 엄청 빨리 수면이 깨버려서 귀연골 채취하는
도중에 깨서... 코수술하고.턱수술할때까지
의식이 또랑또랑.
의사선생니께 '재워주세요~' 이랬더니
주사 몇방 더 놓긴 했는데..잠은 오지 않고..-.-
또 재워주세요~ 이랬더니 많이 맞은 안좋다고..ㅜㅜ
여튼 그 꾸덕꾸덕.사각사각.끼익끼익. 한 기분을
다 맞보며 수술 끝...
눈 얼음찜질할꺼 주더라구요
침대에 누워서 눈 얼음찜질 하고..
가그린 하는 것도 주고. 약도 사다주고 하셔서.
병원 앞에서 택시타고 집에 왔어요.
내돈 15000원...ㅠ.ㅠ

전에 제가 ㅈㄱ 에서 턱수술을 햇는데
그때는 얼음찜질할것도 안주드만..-.-..
턱은 필요없어서 그랬나-.-?

여튼, 제가 살면서 한번도 흘려보지 못했던
코피를 지금 쥘쥘 흘리며 휴지로 닦으며
타자를 치네요.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구요.
그리고 어떤님은 코에 솜을 넣었다고 하던데...
그래서 숨쉬기가 힘들엇다고...막 그러던데.
전 안넣던데...-.-; 그래서 숨쉬기도 편해요. 지금.

여튼. 대한민국 여성분들. 이뻐지세요..-.-//
사진은 테잎 떼면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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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뻐서 상담갔었는데 후기 사진 캡쳐해서 들고갓었음 대기 좀 있었는데 그렇게 길진않았지만 뭔가 좀 분주한 느낌 살짝있었음 그래도 상담 자체는 궁금한거 다 물어보고할정도로 세세하게 설명해주는게 좋았고 실리콘 새로 교체하고 코끝에 자가늑연골 추천함 기증늑도 가능하긴했는데 내가 찝찝해서 애초에 기증늑 생각은없었음 원장님 상담하고 실장님상담하는데 여러가지 전후사진들 보여주고 (나랑비슷한코모양들위주로 보여줌) 취향에 맞는 스타일 같이 보고 그랬었음ㅋㅋ 업셀링같은거 하려는 낌새 1도 못느낌 딱 원장님이 말한 그 방향성대로만 다시 한번 체크하고 비용 안내해줬었음 부담없이 상담가봐도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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