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2년 된 것 같아요. 그전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부쩍 부작용과 관련된 글들을 읽다보니 괜히 우울해지네요. 그전에는 몰랐는데 거울을 보면 볼수록 코만 자꾸 보이네요. 특히 앞모습은 괜찮은데 옆에서보면 티가 많이 나는 모양이라 씁쓸하기도 하구요. 제거해서 원래모습으로 돌아가도 이젠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