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서 돈찾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수술시간 늦을까봐 불안했는데 막상 수술실 들어가서 마취주사 맞으니깐 맘이 편해지던걸요^^
코에다가 직접안놓구 광대뼈랑 송곳니사이 양쪽볼에 두방놓으니 찡~ 하면서 감각무뎌지더라구요..
남자치고 피부가 약해서 실리콘 처음부터 삽입하면 좀 티가날꺼같다구 하셔서 미간사이 실리콘으로하구 콧등 조금갈아내구 코끗 알로덤으로 마무리했어요..
거울로 수술완성모습보구 맘에든다구 했더니 다시누워서 봉합하시더라구요..
봉합하구 엉덩이에 주사 두방맞구...약타구 끝~
제가 권ㅅㅇ 코 처럼하구싶다구 했더니 비슷하게 나올꺼같데요(이분이 권ㅅㅇ 하신분이거든요 헤~)
권ㅅㅇ는 코끝이 좀 얇게됐다면서 다시 요즘 트랜드로 조금 뭉툭하게 바꿔주실꺼라고 하시면서 제 코모양이 한단계 더 발전된거라구 하시더라구요~
어름찜질하다가 답답해서 글올려요..붓기빠지면 사진올릴께요
어름때문인지 마취가 슬슬깨서 그런지..약간 어지럽네요..
정말 아픈거 하나도 없구요..의사선생님이랑 이런저런 애기하면서 수술했답니다..겁많으신분들 쫄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