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에 수술했구요
코는 예뻐졌습니다. 모양도 80%는 만족해요
근데 제가 예민한 성격인데
이곳 성예사에 우연히 들어오고부터
걱정과 불안감에 제 생활이 망가졌어요..
절골 실리콘2.5mm 코끝연골묶기 비중격지지대까지
저는 종합세트로 한 경우인데요
실리콘 부작용과 쳐짐.. 코끝 비중격의 딱딱함
연골이 언젠간 내살이 찢고 나오진 않을까하는
불안감에 밤마다 울면서 잠듭니다..
겉으로 남이 보기엔 예쁠지몰라도
전에 내코같지 않은 딱딱한 느낌.. 코끝딱딱함
비중격을 보면 자꾸 눈물이나요..
하루에도 수백번씩 내가왜그렇게 성급하게 결정을 했을까 제생활이 망가지고 피폐해져가는 절 보면서 가족들도 처음엔 달래주다가 돈들어 수술한거 이쁘게 잘됬는데 나지도 않은 부작용 벌써걱정한다고 이제 저한테 화를 내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하루 종일 거울을 보면서 울고만 있어요
모든걸 제거하고 마음편하게 살고싶은데 제거 후기를 다 읽어봐도 불안하기만하고 병원에서도 수술이 잘되었는데 왜 제거하려고하냐고하고.. 제가 너무 힘들다고 다 빼고 편해지고 싶다고하니까 제거는 언제든지 뺄수있으니까 신중히 선택하라고 대신 병원에서 코모양은 책임 못진다고 하셨어요..
전어떻게 해야될까요? 마음이 너무 괴롭고 밤마다 잠들때 기도해요 내일 아침에 눈 안떴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합니다..
제친구들도 수술한애들 진짜 많은데 니가 처음이라 이물감이 심해서 그렇다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저를 위로하지만, 이미 여기와서 너무 부정적인 글을을 많이 보아온 탓인가요? 지금 당장 1~2년은 멀쩡할지 몰라도 언젠가 비중격연골이,,실리콘이 튀어나올것 같다는 생각을 버릴수가없어요.. 병원 의사는 수술이 영구적이라고 했지만 코는 한번열면 10년 마다 주기적으로 재수술해야된다는둥.. 여기저기서 흘려들은 정보인지 소문인지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운데 제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더 괴로운가봐요.. 어떡하죠..? 수술후 수술한 제코가 너무 꼴배기 싫어요.. 괴물같이 느껴져요 마음에 불안감이 점점 커져면 가요.. 저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코가 시간이 지나면 원래 자연상태처럼 부드러운 느끼은 아니더라도 지금보다는 괜찮아질까요? 지금은 단단하고 코끝은 딱딱한느낌.. 비주도 지지대 때문인지 딱딱하네요.. 딱딱해요.........마음이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