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아파서 온갖 성형외과 이비인후과,대학병원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한의원,,영상의학과
유명하다는데는 거의 다 가봤고.
약은 별의별 약을 다먹어봤고
이젠 거의 병원에 대해선 누구못지않은
이력을 갖게된것같다.
그런데 중요한건!!!
내코는 여전히 정체성이없다....
아무도 모른다..왜 아픈지..
40군데가 넘는 병원진료와 상담 처방.
성형이 아닌 후의 병원비만 300만원 넘게 쓴거같다.
그러나 이새벽 난 지금 한쪽 코구멍을 실시간으로
들고있다..
왜? 그래야 안떙기니깐,.
이게 장애가 아니고 도대체 뭐가 장애냐고요...
이젠 하도 많이울고 서러워할 힘도 없다..
왜사냐건..웃지요...
요즘은 그냥 실없이 웃는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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