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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제거고민만......휴..

힘든일저리가
Date 11.01.09 00:26:48 View 3,136

새해가 밝았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거고민.. 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만...
여전히 저를 붙잡네요.


코가 이상하진않지만...
성형소리가 듣기 싫어서
안경만 쓰고 다니네요. 아주 굵은 뿔테로요..

원래 미운얼굴 아니었습니다.
코만 좀 복스러워서..얼굴에 안어울리고 그거하나때문에 너무 아쉽다는 소릴 많이 들어서..



병원도 몇군데 찾아다니며 제거상담도받아봤는데
다들 모양부분에 있어서 잘모르겠다고하네요.
저도 헛갈립니다. 괜찮을거같기도하고 아닐거같기도하고...



현재 코모양 사진좀올리고싶은데 이노무 카메라가 말썽인지라 자꾸 못올리네요....



코가 전체적으로 미간이 높으면서 일자코에요.
버선코이런거 아니고요.. 코도 안들렸고 코끝이 이상하다거나 그런건아니고 그냥 남들이 우와 콧대 되게 높다, 코끝도 너무 부럽다 뭐 이런식???


압구정에 있는 어떤 성형외과에서는
원래 메부리코였는데 튀어나온부분만 깎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메부리가 아니라 복코였는데..ㅡㅡ



코수술잘됐다고 자랑이 아니고 저는 높은코를 원하지가 않고 무엇보다도 코했냐는 소리가 너무너무 싫네요.





콧대만 빼면 정말 이상하겠죠? 코끝은 맘에 드는데 말이죠.. 코끝 귀연골 냅두면 이상하겠죠??????.........



괜히 긁어부스럼일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어느누구하나 시원한 대답해주는 사람이 없네요.




그냥 성형소리듣고 살까요? 저 몇년째 은둔생활하고있어요..괜히 이것때문에 정신병생길거같아요...
사람들이 가끔 미워요. 왜 그런말을 해서 사람 노이로제 걸리게 만들고...........괜히 성형한게 큰 죄라도 되는것처럼 말하니까 재수없네요...




인생에 낙이 없네요. 코만 예뻐지면 다 될줄알았더니만.... 그게 아니네요.. 우울해질려하네요..
나이만 먹어가구요......



얼른 이런고민좀 ..떨쳐버리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 글도 또 길어졌군요...
또 하나의 푸념... 무플로.. 그냥 묻혀지겠지요..;;


그나마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다행이고요...
감사합니다......읽어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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