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어실리 3mm랑
비중격 연골로 코 끝 1mm정도
12월 28일에 올렸는데요..ㅠ ㅠ
진짜 코 수술 한 날 부터 후회가 되더라구요 ㅠㅠ..
수술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성예사 알게되서
이 글 저 글 보는데 모든 이야기가 내 얘기 같고
수술 전에 성예사를 알았더라면 수술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 자신이 미워집니당 ㅠ ㅠ
활기차게 시작해야 할 새해인데 참 우울하네요 ㅜㅜ
어제도 거울 보면서 울면 안되는데 한참을
울었어요 ㅠㅠ.....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은데
막상 잘됬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회피하게 되구요..
제거하려면 빨리 해야한다는 소리를 듣고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ㅠㅠ
수술 하기 전에 귀엽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그렇게 못생긴 코는 아니였거든요 ㅠㅠ
코끝은 많이 높앗구요 콧대가 너무 없어서
콧대 만들어 주려고 세운건데
아직 부목도 실밥도 풀지 않은 상태지만
무지무지 후회가 됩니다 ㅠㅠ
앞트임도 같이 한 상태라 눈이 몰려 보여서
그런걸까요 ㅜㅜ......
될수있으면 빨리 제거해야 좋다고 생각해서요 ㅜ
몸 안에 보형물을 넣고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막상 너무 자신도 없고 후회도 되고
어떡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