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 다시 갔는데,, 원장님이 완전 당황하시더라구요 저 함몰된거 보구..
그동안 얼굴 부을까봐 울지도 못했는데 엄청 울었네요
의사선생님도 제가 자기 딸이랑 동갑이라고.. 손잡아주시고 맘아파하시더라구요,, 많이 미안해하시는 것 같고,,
선생님이 보시기에 살이 차오를 가능성이 없는거 같다고
끝에 부분 그냥 잘라내고 꼬매자고 하시는데,,
제거한지 2주된 상태에서 또 수술대에 오른다는게 너무 부담이 되네요,,,,
개방 비개방이 아니라 그냥 피부 위에서 잘라내자던데,,
제가 좀 기다려보고싶다고 하니까 어차피 해야되는것 같다며 당장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할까 넘 걱정되네요,,,,어떡해야 하나요
2주되니까 딴딴해지고 더 들려올라가는거같아요,, 에휴
코끝이 많이 단단해지네요,,,
온찜질 하고있는데,, 이거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하루에 몇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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