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실밥 떼고 왔네요.
몇일전에 코수술한 20대후반 남자입니다. :)
아예 이런쪽에 관심 없었는데 10일전 서울에 세미나땜에 갔다가
요즘 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해서 그냥
충동적으로 세군데 면담을 받고 세 번째 면담한 곳
제안이 괜찮아서 덜컥 수술을 해버렸네요.
원장님도 좀 무뚝뚝하고 너무 충동적으로 해버린거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수술결과는 맘에 드네요. ^^
콧대를 4mm로 했는데 기왕 돈써서 하는거 5mm로 할걸
하는 후회가 계속 들지만..
다신 코에서 솜으로 만든 뱀이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경험을 하고 싶지 않기에.. ㅡ.,ㅡ;; 그냥만족하려구 해요
여기 가입도 수술하고나서 책도 손에 안잡히고 해서 하게된건데
어쩌다보니 여기 코관련 글은 모두 읽어버렸네요;
여튼 짧은 지식과 생각으로 주제넘지만
병원선택 방법에 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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