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3일째임다~어제는 어마어마하게 부풀어오르는 얼굴이 무서워잠깐 실의에 빠졌슴니다.
오늘은 다시 맘을 다잡고 많이 움직여주면 붓기가 빠진다고 해서리 엄마따라 시장엘 갔습니다. 근데 움직일때또는 차가 조금이라도 덜컹거릴때마다 코가 쏟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손이 나도모르게 쏟아지는코를 받으러 코앞에 받치게 되더라고여..이 놈의 뛰어난 반사신경이 어찌나 민망스럽던지...^^;쩝
안그래도 모자에 마스크에 충분이 민망스러웠는데말예요. 언제쯤이면 이무서운 느낌이 없어지나요? 회사도 나가야 하구 그럼 버스도 타야하구...에궁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는 살만합니다. 부은 얼굴도 이젠 익숙해 졌구염, 이젠 제발 코가 예쁘게 됐길 빌어야겠어염
저도 어여 실밥풀고 사진올리고 싶슴다요.
우리 님들도 모두 힘내서 오늘하루도 이겨냅시다.
이뻐질 그날을 위해서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