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술은 1999년도 자가지방으로 했는데 코가 펑퍼짐하게 퍼져서 이상해서 강남에 (코 서인영처럼 뽀족하게 하기로 유명한) 모시기 성형외과에서 했다가 인조인간 소리 들어서 이번에도 강남 다른 모시기에서 수술했는데 코가 약간 오른쪽으로 쏠렸고 가운데에 테이프를 심하게 붙혀서 그런지 좀 움푹패였어요 (어두운데서 사진찍으면 거기만 시컴시컴해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수술한데서 귀 연골 팍팍빼서 꼬매는것도 대충 꼬맸는지 귀가 양쪽 대칭이 안맞고 짝짝이가 되었지요 ㅠㅠ
험한인생살았어요
그래도 이 코 두번다시 안건드릴려고 했는데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또 한번 생각해도 복코같이 크고 긴 코를 내비두면 안될거 같아요.
재수술 너무 위험할까요?
코가 빨개지고 얇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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