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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아침 명품코로 재수술 (+턱)

lorel
Date 08.12.03 08:53:25 View 4,075

어제아침 명품코로 유명한 병원에서 코와 턱(앞턱 보형물)을 재수술 받았어요.
재수술이라서 두번다시 안하게 잘하는데서 받으려고 ㅇㅇㅎ에서 받았구요.(가격은 알만하시졍,,;;)
상담은 원장님꼐서 바쁘셔서 그런지 짧게 해주셨어요. 그냥 알아서 해주실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제가 아픈걸 정말 잘 참는 편인데, 항생제 반응테스트 할때가 수술할때보다 엄청!!!아팠어요. 살이 뜯기는기분이 들정도로 !! 전에 필러할때도 다른병원에서 했었는데 별로 느낌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정말 너무 아프더라구요. 수술한 지금도 그때가 제일 아파요.ㅠ,ㅜ 물론 지금은 거기 하나도 안아프지만요.
전 거의 끝나서 봉합 마지막 끝날때 깼구요. 마지막 한땀꿰매는데 살짝 아프더군여. 끝나고도 비몽사몽이라서 겨우 걸어나왔네요.
근데 정신은 없지만 금방 깨서 회복실서 늑연골 물리치료용 침 맞았구요.
끝나고 택시타고 오는데 그땐 턱이 욱신 아퍼서 집에가면 얼른 약먹어야지 했는데 막상 와서 약먹으니 괜찮더라구요. 단지 코에 피가 많이 나서 병원에 전화했었어요.
코안에 피와 이물질이 잘 흘러나오게 호스같은걸 넣어놨다는데 그게 은근 찌르는 느낌도 들고 피가 꽤 나더군요. 준 거즈로는 부족해서 밤늦게까지 휴지로 계속 닦았져.
지금은 만 하루 됐는데 콧물과 피 섞여서 어제보단 훨 적게 나구요.
통증은 코 ,턱 별로 없는데 어제까지 거의 아프지 않던 늑연골이 아침부터 너무 쑤셔서 방금 약먹었어여.ㅠ.ㅜ 금방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전 재수술인지라 코가 수술 직후부터 부어서 잘 됐는지 확신은 없지만 지금 모양으로 보아 제가 원래 코끝이 뭉툭했는데 코끝이 오똑해진건 확실히 알겠네요. 아주 많이 붓진 않았는데, 전에 수술하고도 워낙 작고 누워있던 코였는데 각도가 달라졌어요. 모양이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워서 맘에 들어요. 그리고 실리콘 비치지 않게 늑연골에서 함께 뗀 근막사용해서 붓기 가라앉고 나면 자연스러울거 같아요.
턱은 생각보다 별로 안부어서 하튼 입은 들어가 보이구여.ㅎㅎ 저처럼 입돌출인분들은 추천할만 한것 같아요.
눈아래 멍이 거무죽죽하네여. 이제 곧 병원가는데 머리감겨주구 코다시 진료봐주기로 했어요.
참, 간호사와 스텝 언니들이 친절하세요. 대화도 많이 하시고 택시도 잡아주시고.
여기까지가 오늘까지의 후기이구요.
붓기 가라앉으면 사진 후기 올려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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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Epic Plastic Surgery Clinic
hospital info
4.1
Evaluation129
코성형
코끝성형
쌍커풀
눈매교정
눈밑지방재배치
4.2
서울에서 두번째로 방문해본 병원. 처음 병원이 쏘쏘이기도 했고 자연스럽게 잘 하기로 유명한 병원이라 기대가 제법 있었는데 라인 잡아준 게 제일 마음에 들었음. (병원은 총 5군데 방문해봤고 앞선 두 곳은 사는 지역 병원, 나머지 세 곳은 서울에서 자연스럽게 잘 하고 재수술 잘 하는 병원 위주였음) 절개와 지방제거 200만원대인데 홈페이지에 눈 공개하면 150만원대로 떨어지고 절개, 눈매교정, 지방제거는 303만원이고 눈 공개시 200만원대로 떨어졌음.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엄청 혹한 곳인데 수술할 때 원장님 뵙고 그 이후에는 한 달차에나 만나뵐 수 있다고 함. 개인적으로 이게 좀 마음에 안 들긴 하는데 진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 그거 감수하고 여기로 잡아볼까 고민되는 곳 중 하나임...... AS기간은 1년, 수술할 때 붓기 주사 같이 들어가고 흉살 생기면 흉살 주사까지 들어간다고 했음. 원장님이 좀 바빠보이셨는데 그점이 마음에 걸려서 그렇지 조곤조곤 상담 잘 해주시고 라인 예쁘게 빼주신 점은 진짜 크게 마음에 듦...... 이미 몇 군데 돌아봐서 내 눈에 맞는 수술은 뭔지 그런 걸 알고 있어서 상담실장님께 크게 여쭤본 건 없는데 이런 사람이 처음인 건지 엄청 당황하시는 것 같았음. 몇 번이나 궁금한 거 없으세요? 물어보시는데 최대한 쥐어 짜내서 여쭤본 게 사후 관리였음. 근데 그 답변이 영 시원치 않아서 차마 더 물어볼 게 없다고는 못 함...... 여태 다닌 병원 중 제일 사람 많고 원장님도 바빠 보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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