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 재수술 받고 왔어요,
아침부터 압구정동 가고.. 몇가지 일 정리하고 나니까
하루가 후딱 가더라구요..
처음에 수술할때도 긴장 많이 됐는데..
두번째 한다고 해서 나아지진 않네요.
처음 수술은 작년 여름에 했는데..
그때도 적지 않은 돈 들고 했는데..
모양도 마음에 안들고, 코가 휘어진 느낌이 계속 들더라구요.. 일년동안 고생을 생각하면..!!
전에 있던 보형물을 꺼내고 실리콘을 넣었어요..
전보다 좀 자연스러은 모양으로 했는데..
이제 좀 지나면 모양이 나오겠죠..
이번에 수술 잘 되서 정말 이번이 마지막 수술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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