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와서 다른 님들 부러워만 하다가 어제
하기로 맘 먹고 저질렀죠...ㅎㅎㅎ
부모님은 걱정은 마니 하시지만 수술을 아직 탐탁지
않아 하세요.....
저는 이마까지 같이 해서 구멍 숭숭 뚫린 붕대로
눈,코,입만 뚫고 머리부터 목까지 붕대랍니다..
모자랑 마스크착용이 전혀 안되서 모자로 얼굴을 덥고
병원에 다녀왔답니다...
사람들이 쳐다봐서 넘 창피해요....
이마 수술은 가슴수술처럼 피통을 달고 있어요...
남친이 지금 간호 해주고 있는데요...옷갈아 입을때 피통을 잡고 있으라고 했더니 징그러워 하더라구요....ㅎㅎ
그래도 남친덕에 병원도 편하게 다니고 해달라는 거 다 해주고,,,,넘 넘 고마워요....
제 몰골(?)을 사진으로 올릴 수 있음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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