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사에서 거의 2달 죽치고 살다가, 드디어 엊그제 수술 해버렸습니다.
코끝 비중격으로 세우고, 절골에 코볼 안쪽으로 축소술햇는데요.
이틀째인 어제는 정말 붓기때문에 죽을맛이였어요. 배는 고푼데, 뭔가 씹으면 더 붓는 느낌때문에 먹다 말다 시피 해구,,,
다행이 어제보다 붓기가 가라 앉았어요.
냉찜질 미친듯이 해주고 있는데, 냉찜질 하는 것도 귀찮네요, 저는 눈이랑 같이 해서 그런지..눈뜨는게 더 힘들었어요.ㅠㅠ
아직 부목같은거 대고 있어서 살짝쿵 안경 그위에 올려놓고, 글 올리는 중이예요. 눈이 많이 않좋아서뤼,크크,
낼 아침에 부목 스스로 제거할려구요. 지금 코끝이 약간 저린느낌인데..정상적인 건지도 궁금하네요.
정신이 없어서 글이 두서가 없네요.
아직은 잘된건지 안된건지 알 수 없지만..긍정적으로 생각중입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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