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끔찍한 수술 해버리고 날아갈듯 시원하더니...
정말 이 힘든 여정은 끝도 없네요...ㅠ
첫날 둘쨌날엔 콧구멍에 틀어막아논 솜과 부기와의 전쟁...
셋쨋날 솜빼고 소독하는데도 이악다물고 배를 꼬집어봐도 눈물 질질...
넷쨋날 실밥뽑는것두 만만찮게 아프요...ㅡㅠㅡ
어쨌거나 드뎌 이 지긋지긋한 과정이 다끝났다 생각했는데...ㅠㅠㅠㅠ
수술부위가 많이부었다 했더니 피가찼다고...
며칠뒤 피뽑아내야하니까 또 병원에 나오라 하네요..
머 안조은 상태는 아니고 이런경우 종종 있다고는 하는데...
이거 해보신 분들 있나요..?
수술까지 했으면 더 대범해져야 하는데 오히려 더 반대라는..아픈느낌이 이젠 지긋지긋...살짝만 어떻게 해도 이젠 자지러질것 같은데 어떻게 하죠..?
저같은 경우 피뽑아보셨던 분들 어땠나요..?
할만한가요? 수면마취하고 하셨다는분도 있던데...ㅡㅡ;
완전 떨고있답니다...도와주세영~흐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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