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수술 4일째 접어듭니다. 전 6년전에 실리콘으로 수술 했었구요. 점점 낮아지고 표시가 많이 나더이다.
L자 모양 인지도 재수술 하고 나서 알았어요.
간호사님께 보여달라고 했어요. ㅎㅎ 날까롭게 재단되어있던 실리콘. 그래서 제 코가 칼코 였나봐요.
예전 국소마취 생각이나서 아프지 않을까 생각하고 수술대에 드러 누워 있었다가 .. 숫자 새기도 전에 레드썬~~ 마취한 기분 좋아서 실실 웃으면서 수술 받았어요.
좀 지나고 나니까 그런 기분은 안들더라구요. '이게 마지막 수술이야' 다짐을 하면서요..두번 다시 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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