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11일째 됐는데요
전 귀족하고 코하고 했거든요. 근데 코가 답답하네요.
아무래도 없던게 코에 들어가서 그럴수도 있지만 제가 수술 5일째에 병원에서 코 실밥풀고 7일째에 귀연골 실밥 풀었거든요.
전 7일째에 귀족한것도 실밥 같이 뽑을줄 알고 너무 좋았는데 막상 그날 병원갔더니 병원에서 상처가 더 아물어야 할것 같다고 한달째 되는날 와서 그날 전체적으로 상태 점검하고 그날 귀족 실밥 푼다는 말에...악!!!!!!;;;;;
원래 이렇게 실밥을 늦게 풀어도 되는건가요.?
뭐 병원에서 알아서 해주겠지만 이놈의 실밥땜에 밥먹을때도 불편해 죽겠고 아주 신경질이 난다는...
그리구 코에 보니까 투명색?하얀색? 암튼 그 실이 조금 남아있길래 간호사언니한테 이건 안빼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녹는 실이라고 지나면 녹는다는데 그게 신경쓰여요.. 녹는거겠죠?
담주에 면접보러 가야하는데 양볼밑에 아직도 멍이 조금 남아있는데 이거 빨리 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귀족 붓기도 덜빠져서 웃기도 힘들고 입술도 아직 부어잇어서 웃기도 좀 힘들고 몬가 부자연스럽다는...
화장하고 지울생각하니 또 걱정이네요~
간호사 언니가 하란대로 흑설탕으루 살며시 코문질러줘도 별 효과도 없어 보이고 저도 코에 검은것들이 조금씩 나오는거 같은데 진짜 옛날같으면 아주 빡빡 문지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심정이 ㅠ.ㅠ
코좀 매끄럽게 피지랑 검은거 빼는 방법좀 알려주세용~!!!
암튼 코도 그렇지만 전 귀족땜에 마니 힘드네요...
붓는것두 타고 나서 어찌나 마니붓고 오래가는지 참...
언제나 되야 붓기가 다 빠질까 목빠지겠어요.
저두 빨리 붓기빠지고 예뻐져서 사진 올리고픈데 지금은 도저히 용기가 안나는...
사진찍어보면 콧구멍이랑 코긑이 짝짝이같이 보여서
잘 못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요즘 이래저래 기분도 영.... 붓기빠지면 괜찮아지겠죠? 괜한 걱정이곘죠?
그냥 배불러서 이소리 저소리 주절주절 했네요~
여기아니면 이런소리 할때가 없어서 그랬사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