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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고 들리고 짧고 조그만 코 + 귀족 수술 후기 (이제 저같은 코 수술안받는대요 ;;)

이썬
Date 06.07.30 07:04:07 View 3,100

처음 수술 전에 이 싸이트에 들어와서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정보가 도움이 많이 되어서 저도 도움이 좀 되려나 해서 올려요..

첨에 여기저기 병원다닐때 다들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신게 완전 낮고 짧고 들리고 조그마한 녀석이 쑥들어 가 있는.. 대략난감일세 하는 표정으로 들 보셨죠 ;;

어찌 어찌 해서 지금 병원에서 어제 수술을 마쳤습니다..

서울 올라갈때 이효리 노래를 듣고 가서 그런지 남들은 수면 마취하면 3D입체 영상 어쩌구 하던데.. 전 효리씨가 춤추며 노래해주더군요 힘내라고 ㅋ

그뒤로도 계속 마취가 풀리는지 아프다고 발버둥을 쳐댔고 ;; 마취약을 4번 정도는 더 맞은거 같아요..

원래 이렇게 마취약을 계속 맞아도 되는건가요 ;;

코끝은 코에 있는 연골을 늘려서 사용했고..
아.. 제코가 청소년기 부터 성장을 멈췄다고 하드라구요.. 전혀 몰랐는데.. 생김새가 근데 생기다 말긴했었드랬죠
오른쪽 연골이 왼쪽에 1/3 밖에 없어서 귀에서도 좀 떼다가 하고.. 코에는 실리를.. 코끝만 높이는 데도 피부를 다쓴다고 별로 넣어주고 싶지 않아 하셨지만 그래도 1mm 정도 넣어주신거 같아요 ^^
아.그리고 각도 맞춘다고 코끝을 완전많이 내렸더니 가뜩이나 짧은 인중이 더 짧아져서 서비스로 인중도 좀 늘려주셨어요..

서울 친구집에 왔는데. 코에서 피가 줄줄 나와서 좀 무섭긴 했지만 열씨미 짜주고.. 찜질도 해주고 있답니다..

근데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별로 부은거 같지는 않아요.. 눈이 좀 웃겨지긴 했는데 ㅋ

암튼 이런 대책없는 코를 2시간이 넘게 손봐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냉찜질을 하러 가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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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naturalistic plastic surgery
hospital info
CCTV
3.8
Evaluation1596
4.0
김덕중 원장님과 코 재수술 상담. 내가 원하는 모양을 알고 정확히 짚어주심. CT 보면서 내 코의 이부분은 이렇다, 수술을 어떤식으로 해서 이렇게 만들것이다. 라는 것을 부분부분마다 상세하게 설명해주심. 그림도 그려가면서 설명하고 어느부위에 어떤재료 어떤방식으로 수술할 건지 자세히 설명. 원장님과 상담 만족도 높음. 그후 실장과 가격이야기함. 부분공개 할인을 통해 750 견적 받음. 결정적으로 실장이 “오늘 6시까지 시간 드릴게요” 라는 말이 병원 선택을 좌우하게 됐음. 돈은 내가 내는데 실장이 나한테 기회를 주듯 말하고 아니면 말라는 식으로 들림. 수술에 관한 고민 등은 관심없어보임
1.0
존나 걍 망함. 매몰 풀려서 갔는데 심각한 양쪽 쌍꺼풀 비대칭에 (짝짝이) 고정 센 인상이 되어 이전 자연스러운 눈과 전혀 딴 판의 눈이 되어버렸음. 눈매교정 해야된대서 했는데 오히려 이전보다 더 졸린 눈 됨. 한동안 대인기피증 겪음. 그리고 심지어 이전 매몰일때 쌍꺼풀 두께 그대로 해 달랬는데 걍 두배는 두껍게 해놔서 쏘세지 쌍꺼풀 만들어놓음. 두께 두꺼워진거 같다고 얘기하면 여전히 붓기 얘기, 환자 흉살 얘기만 계속해서 대화의 의미가 없음. 사후관리는 아~예 없는 수준임. 경과체크도 내가 물어봐서 잡음. 누가봐도 짝짝이인데 병원에서는 주구장창 환자 붓기탓 하면서 세월아 네월아 시간 보내게 함. 최소한 수술 직후에 의사가 환자 들러서 수술 잘됐다 어땠다 평은 해주지 않나요? 수면마취 깨서 회복방 눈떠보니 의사가 퇴근해 있음. 더 소름인건 허벅지에서 뺐던 지방을 병원에서 보관중이래, 근데 이걸 6개월 뒤에 스쳐가는 말로 간호사가 해줘서 알았음. 왜 이런 기본적인 사항을 수술전이나 당일에 얘기 안해준거죠? 여튼 여러모로 이런 최소한의 시스템도 안 돼 있는 병원을 택한 내가 븅이지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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