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잘 모르고 수술했더니
매부리 덜 깎이고 코끝 점점 처지면서
수술 안 한 코 느낌..
코 하나 때문에 남상 같기도 하고 ..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거울 볼 때마다 울고시펐웅 ߹ - ߹
병원 많이 가봤는데
제일 내 취향 잘 이해하고 + 자신감 있었던 리ㅇㅈ에서 했어
미감 후기 경력 다 중요하지만
결국 소통 능력을 제일 많이 봤던 거 같아
코재수술 하고 부목, 실밥 제거하니까
그제서야 좀 사람 사는 거 같더라
거울봐도 마음 편한 거....
콧대부터 코끝까지 원하던 느낌 거의 99프로,
지금도 주위에서 꾸준히 병원 어딘지 많이 물어본다ㅎㅎ
안전하게 잘 끝나서 다행이고
모든 거에 감사하면서 살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