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내 코는 정말 누가 쥐어 누른 코였음.
이정도면 엄마가 나 어릴때 코를 너무 눌른건가? 라는 합리적인 의심까지 드는 정도임.
코 진짜 내가 언젠간 한다. 라는 마음으로 알바하면서 돈 열심히 모았고...드디어 코 한지 한달됐음...
전후 비교하면 물론 누군가에 비해 와 완전 여신이다~ 소리 못듣겠지만 나는 이정도도 진짜 감지덕지임...
전에 눌린코에 비하면 이제 좀 사람 코 된거 같음..
엄마도 차마 전 코가 더 이쁘다는 소리 안함..ㅎㅎㅎㅎ
아직 1달이라서 붓기랑 더 빠져야겠지만.. 다이어트도 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더 이뻐질날만 남았다고 믿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