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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of Nose] Will the tip of my nose go down? (Photo warning

하얀백구
Date 24.12.04 23:11:06 View 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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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ear ago, I had my nose tip done with ear cartilage, but it sagged, so I had surgery with my own rib cage today and when I took a look, my nose tip is so upturned that I can't breathe right now.. I wanted a straight nose with a right angle, so when I talked to them, they said that it's natural and that they would just remove the cotton wool because of the swelling and it would go down after a while, but I'm worried if my own rib cage will go down well. I'll upload a picture before surgery. The picture was taken on the day of surgery, and it looks like my nose is upturned and my cheeks are about to fall off. What do you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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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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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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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곧 결혼하는 예신입니다ㅎㅎ 웨딩사진만큼은 가장 이쁘게 찍고 싶어서 그 핑계로 미루고 미루던 눈수술 작년에 했었어요. 워낙 작은 눈이 사람을 너무 답답해보이게 만드는 거 같아서 수술을 항상 고민만 했습니다. 큰 맘 먹고 했는데 막상 하고나니 왜 진작 안했을까 싶었네여ㅎㅎㅎ 어떤 수술방법이 저에게 맞을지 몰라서 상담가서 제가 원하는 크고 시원한 반달 눈모양이 지금 제 눈에서 될까요ㅜㅜ?하니 쌍커풀은 굳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풀트임 추천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하는거 할 수 있는 트임은 전부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하다보니 눈크기가 눈에 띄게 커지더라고요! 조금 과하게 욕심부렸나?싶긴 한데 제 만족이니까 괜찮아요!! 결혼까지 1년 넘게 여유 기간을 두고 수술하긴 했지만 처음엔 얼굴에 멍이 너무 심해서 조금 놀랐어요ㅠㅠ 붓기도 심해서 징그럽구... 그래도 실밥 뽑고 시간이 지날수록 멍도 빠지고 흉도 가라앉더라구요. 지금은 화장하면 전혀 안보여요!! 그래서 저번주에 이쁜 눈으로 촬영 잘하고 왔습니다ㅎㅎㅎ 수술하고 경과까지 꼼꼼하게 봐주신 실장님,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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