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바oo 어플로 이벤트 신청을 해서 수술한 코가 나의 20대를 망쳐버릴줄 몰랐어 콧대는 c로 휘었고 콧구멍은 짝짝이에 비염도 없던 내가 비염과 충농증에 시달리게되었거든 병원에 따지니 사람의 콧구멍은 다 짝짝이래ㅋㅋ 계속 뭐라하니까 재수술때 복원을 약속하고 다시 수술대에 올랐어 같은 병원에서의 재수술은 더 절망적였어 수술후에 실리콘이 움직였거든 콧구멍과 콧대는 개선된게 없었어 그러고 6개월을 버티다 세번째 수술 다른 병원에서 했어 당시 기증늑으로 수술을 했어 코는 5개월은 정말 예뻤어 하지만 코끝은 점점 내려갔고 콧구멍도 역시나 개선되지 않았어 후에 한쪽 콧구멍이 더 좁혀져서 코로 숨 들이쉬고 내쉴 때 마다 휘파람 소리가 나서 숨도 눈치 보면서 쉬게 되었어 난 수술운이 없다 생각하고 20대를 그렇게 보내려다 너무 억울한거야 병원 발품 엄청 팔다가 마지막으로 20대 후반에 절실하게 찾아간 병원이 이병원이야 콧구멍은 물론 콧대 코끝 전부 잘 해주셨어 더 화려하게 하고싶었지만 내 피부가 너무 얇아서 이게 한계래ㅠㅠ 수술 한지 지금 벌써 2년되었고 아직까지 문제없이 잘 지내서 내가 병원 게시물 가져와서 직접올려봐! 궁금한점은 댓글에 물어봐죠!!
자가늑 코재수술(네번째)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