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에 처음 맞았어요. 사실 종아리는 건들면 안 된다고 해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맞았는데 전 완전 만족합니다. 3월 7월 올해 2월 이렇게 세번 맞았는데 종아리 보톡스 맞으면 골반 틀어진다고 주위에서 많이 말리는데도 그동안 알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지 귀에 안 들어오더라구용ㅠㅠ.. 앞으로도 꾸준히 맞을 것 같아요. 신세계를 경험해서 멈출 수 없어요... 난생처음 압박 스타킹 없이 힐도 신어보고 첼시부츠도 신어보고... 마른편인데도 알 때문에 다리도 짧아 보이고 뚱뚱해보였거든요. 근데 이젠 다들 다리 얇다고 하고 제 스스로도 보는 맛이 나요. 아 그리고 주사 맞을 때 200씩 맞았는데 다리는 따로 마취 같은 거 없더라구요. 의사쌤 들어오셔서 그냥 몇십방씩 찌르시는데... 이 악물고 참아요ㅠㅠ 암튼 전 완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