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학업 스트레스로 피부가 엄청 뒤집어졌었고 수능 끝나자마자 피부과로 달려감 내가 한 건 여드름 + 흉터 패키지여서 160만원이였음 결제하면서 너무 비싼 거 아닌가 싶었는데 결과적으론 피부 스트레스 완전 사라져서 너무 만족.. 가끔 심하게 뒤집어질 땐 눈 마주치기도 꺼려했는데 이젠 피부 좋다는 소리 듣고 다님 ㅠㅠㅠ
주로 한 레이저는 엑셀브이빔, 제네시스, 토닝임 내가 피지분비자체가 너무 왕성한 타입이라 사실 여드름이 나는 거 자체는 피지조절제로 좀 효과를 보았고 여드름 외에도 옛날에 약 잘못 써서 붉은 흉터가 굉장히 넓게 있었는데 저 레이저들로 98프로 없어짐! 무엇보다 좋은 건 효과는 확실한데 고통이 0이라는 거.. 몇 달동안 꾸준히 받으니까 백옥피부는 아니여도 화장 좀 하면 깔끔한 피부 돼서 너무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