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끝나고 생에 처음으로 이마필러 맞고 왔습니다.
ㅋㄷ에서 했어요. 눈썹 위 패인부분만 채우려고 2씨씨만 하려했는데 채우는데도 모자랄거라고 하셔서 3씨씨했습니다.(이벤트알죠?)
네..의사선생님 권유가 맞았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요..이마하니까 코까지 이뻐보이네요.
절대 안봉긋하고요. 딱 라인정리정도입니다. 이마하니까 얼굴이 약간 고급져보입니다..
이마 과한거 너무너무 티나고 싫은데요. 이정도는 티가 안나요. 딱이에요.
시술한 원장님. 제가 지금 남친이 없어서 그런지 그분의 스윗함에 필러맞다가 고백할뻔했네요.
몰딩해주신거 너무 마음에들고..목소리도 좋으시고..사..사는동안 행복하세요.
제가 주사 안무서워하고 아픔에 약간 무딘편이긴한데 정말 안아픕니다. 마취주사 아프다던데 아픔 0이던데;;;
시술하고 마취풀리고 자기전에 두통처럼 몇시간 아프긴해요.
ㅋㄷ에서 예전에 앞볼팔자했었는데 여기가 시술시 안아프게 하는거같아요. 풀리고나선 좀 아프고요.
어제맞았는데 용량적어서그런지 붓기도 별로 없어요.
이마필러 추천ㅎㅎ
++한마디 부탁드립니다..ㅠㅠ
제가 원래 코가 높고 아주조금 메부리가 있습니다. 끝이 살짝 처졌어요. (소시 티파니코랑 비슷)
수술은 생각해본적도 없고요. 컴플렉스는 아니거든요. 근데 쁘띠하다보니 코까지 욕심이 나서요.ㅠ
하이코+필러 권유하시던데 1.유지기간 2.반복시술시 위험성 이 걱정돼요.
쁘띠는 필연적으로 반복하게 되는걸 알기때문에..경험자분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