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묶기하고 한달하고 일주일정도가 지났어요
그런데..
오늘 그디어 코 안쪽을 만져보니..
코 안쪽 콧구멍 입구쪽 바로 위에 실밥 딱딱한 실이
있는거예요...
여태껏 면봉으로 약발랐을때. 딱지인줄 알았더니만..
의사가 어이없게도 실밥을 남겨났어요.
.저는 실밥제거 한날 의사에게..
"실밥 다 제거되었나요?"
"완전 제거 되었다고 하더군요"
녹는실에 대해 얘기도 없었습니다.
코 안에 만져보니..
반대쪽과 다르게 실밥근처에 흉살도 .. 볼록하게
생겼고..
이거 어떻게 보상받죠???
안그래도 연골묶기만 했는데도..
코 들린거 때문에 열받아 죽겠는데...
의사실수로 흉살더 생기고.. 코는 안내려가고..
그것도 모르고 하루에 몇번씩이나 코가 시큼거리고
따끔거렸는데... .
의사야 미안하다며 실밥 뜯어주면 되는건데..
제 흉살. 마음고생. 아픔은.. 그동안 어떻게 보상받죠
어찌. 이런 실수를 저지를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