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거전에 너무 속상해서
원래코로 돌릴수있는 방법만 무한검색했어요
maybe님 글을 처음부터 정독하고 많은도움이됐어요.
어디가서 이쁘단 소리 자주듣던 살아온 30년세월. 무언가에홀린사람처럼 코수술을 하게됐어요
재수술이였고 늑연골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지도 않았고요 ㅠ
(병원정보는 절대 드리지않아요.)
수술후 너무 높아지고 코끝이 길어지고 아바타같은콧대를 보며 붓기겠지 가라앉을거야 하며 한달을지냈어요.도저히 이렇게 지낼수 없을거같아 제거를 검색하고 마음먹고 3-4주만에 제거하고왔어요.
아직 부목과 테이핑을 하고있어서 모양은알수없지만 절망적이 아니였음 좋겠어요.
다음주에 부목떼러갑니다
피노키오같던 코끝이 동그래졌길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