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실리콘제거하고 연골은 남겨뒀어요~ 오늘 원래 상담만 받으려고 했는데 수술해주신다고 해서 그냥 하고 왔네요~
다른 분들은 코에 솜끼거나 테이프 감아주신다던데 저는 아무것도 안해서 수술한지도 모르겠어요~~
수면마취하는지 몰랐는데 수면마취하게되서 엄청 놀랐어요ㅠㅠ 처음 수술할때도 수면마취하는 느낌 너무 무서워서 다시 수술하지 말아야겟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시 하게됐네요 ㅠㅠ
지난 6년동안 너무 마음이 불편했는데 빼고나니 홀가분하기도 하지만 코 모양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도 걱정이고 주변사람들이 놀랄거 같아서 걱정이네여....
경과보고 또 글올릴게요.. 힘내세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