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도 여름에. 염증으로 인해 실리콘만 제거했어요...
그때 지방에서 서울까지 상담받고 난리도 아니였죠..(실리콘끝을 가늘게 갈아서 넣으면 제거해도 들리지않는다는?소리를 들었었음)서울 한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후 실리콘확인 끝이 얇게 갈아져 있어서 제거해도 들리지 않겠다고 하셨어요..지방으로 내려가. 수술한 병원가서 실리콘 바로제거 후 염증증상 사라졌구요
실리콘만 제거해서 그런지 전코보다는 만족하며 살았어요..
연골은 남은채로 지금껏 살다가. 욕심에 작년에 필러를 맞았어요 필러맞으니 더예쁘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옛날에 염증난자리에 똑같이 다시 염증이 작년부터 작게 올라오더라구요..항생제 먹기를 반복. 이번달도 여지없이 왔어요 그분이(염증)
다시.시작되었죠..필러때문인지...뭔지, 너무스트레스받아서 그냥 연골 제거가 간절한데 수술했던 병원에 다시찾아가니. 오래되서 진료기록도 없고 연골제거 하지말라는식이네요...지방이라..위험하다고 생각하는듯?..서울로 상담원정 가야되냐요ㅜ휴,지금은 그래도 결혼하고 애낳고 살아서 예전만큼 정신적으로 힘들진않지만...이놈의 코수술잘못해서., 인생이 피곤합니다ㅜ스트레스받아서 지금점까지 보러갈지경입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염증 있는상태서 필러녹이는 주사맞으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