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에도 글 남겼는데...일곱번째 수술 준비중이에요.
휘고 찝히고 콧등 고어텍스 비치는 코인데 그동안 상담받은 25군데가 다 말이 조금씩 혹은 완전히 달라요.
그 중 콧대는 대부분 병원에서 고어텍스를 실리콘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해서 내심 실리콘으로 수술받아도 되는구나 싶었는데...한 원장님이 저의 경우 실리콘밖에 답이 없는데 움직이는 건 각오하라고 해서 멘붕 왔어요.
2군데에서는 고어텍스를 새 고어텍스로 바꾸자고 하는데...지금 제 콧등을 보면 마른 나뭇가지처럼 보여요. 더 이상고어텍스는 넣고 싶지 않아요.
나머지는
실리콘을 인조진피에 싸서 넣자/인조진피로만 하자/고어텍스 위에 측두근막을 덮자 는 곳이 각각 1군데 있고요.
제 코가 말씀드렸다 싶이 휜 코인데...절골부터 다시 해서 휜 걸 최대한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한 원장님의 경우, 콧등을 자가늑연골을 갈아 측두근막에 싸서 넣자고 하는데...이거 괜찮은 방법 맞나요? 아시는 분, 경험해 보신 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ㅠㅠ
(아 물론 모 의사 블로그에선 이 방법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공부하면 할수록 의사들마다 말이 다르니 혼란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