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로 실리콘+귀연골 이용해서 2미리 올렸어
한달쯤인가 붉어짐이 보였는데 병원에서도 회복과정이라
그냥 나도 기다렸어 근데 점점 통증도 생기고 콧대에 부분적으로 볼록하게 부어올랐어 이때도 병원에서는 회복과정으로 타이레놀 먹으라고 했고 이때부터 성예사를 시작했어
다음날 가라앉고 또 2주뒤 1달뒤 부어오르는 횟수는 계속 늘고 성형한 병원에가도 가라앉아있으니까 괜찮다고 항생제처방도 없었어 그러다가 콧대가 아바타처럼 부어올랐어 다음날 가라앉았고 결국 내가 사는 지방 이비인후과가서 항생제를 처방받아서 먹었어 근데 지방이다보니까 해줄수있는게 없다고하더라고 근데 난 서울까지 가기도 이제 힘들고 지쳐있었어 재수술 하기전까지 아바타처럼 부어올랐다가 가라앉은건 한 5번 되는거같아 부분부음은 한 7?8번
그리고 코끝을 너무 세워놔서 불편함도 많아서 6개월 채우고 재수술을 결심했어 5개월차부터 병원을 찾았어
일단 가장 큰 내 바램은 부어오를 걱정하고싶지가 않았고
최대한 모태코에서 이왕 두번 여는거 콧볼이라도 모태코보다 조금 나았으면 좋겠다 생각했어 그래서 전체제거는 안했고 코끝을 콧대에 맞게 낮추고싶었고 맞는 병원을 찾아서
오늘은 부목을제거하고 실밥제거도 하고왔어
너무 행복하고 이 정도 모양이면 붓기 빠지고 원하던
모양 나올거같아서 안심중이야 나는 이런걸 적고 찾아보고 하는 성격은 아닌데 사람이 정병이오니까 성예사에서 별 글을 다 쓰고있더라
아 그리고 아직 회복이 완벽하진않지만 상담부터 지금 부목제거한날까지 원장님 수술 실력과 사후관리에 감사해
거짓말안치고 수술 후에 붓기가 정말 단 하나도 없었어 첫수때는 진짜 띵띵부었거든 물론 솜도 안해서 첫수처럼 고생은안했고 다만 못씻어서 그게 힘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