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20대 초반에 코수술 1번째
하자마자 코끝에 물이차서 코끝재수술 2번째
2번째 수술햇는데 수술 한달만에 코 구축와서
실리콘제거 3번째
제거 1년 뒤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까지 4번째
못난코도 아니었는데 욕심이 부른 수술이
첫 수술부터 잘못되어 재건까지 4번을 하게되니 억울해요..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게 코수술이네요
3번째까지 같은 병원이고 4번째는 ㅌㅋㄹㅅ병원에서 했어요
첫번째 수술해주신 구축이 온 병원 부원장님은
저 수술해주시고 그만두셨습니다
병원 상대로 돈받기 힘든데 병원 직원분들이며
저한테 죄스러운 마음으로 어떻게든 최종적으로 보상해주셨고
양심있던 병원이였어요
20대 초 가장 이쁠나이에 부작용..
무엇으로도 위로가 안되지만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엿죠..
들창코 구축이 아주 심하게 왔었거든요 ㅜ
그리고 마지막 네번 째 수술도 재건 잘 되고
5년동안 잘 지내왔는데
갑자기 코끝이 내려앉고 실리콘이 휘면서 코가 달라졌어요
5년동안 이상 없으면 앞으로 부작용 안오겠지 믿고있었는데
이렇게 오네요 ..절망적입니다
사실 저는 너무 심한 구축을 경험했기에
지금 이정도 상태라도 만족하며 살 수 있는데
더 큰 변화가 올까하는 불안감을 안고 살 수 없어
현재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자가진피 재수술 알아보고 있는중 입니다.,
상담은 두군데 다녀왔어요 상담 후기는 다음글에 남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