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목을 푼 후 생각지도 못한 모양과 붓기때문에 지옥같던 1주일을 보내고 오늘 조기제거 했다,,
그 1주일 동안 별별 생각이 들면서 내가 진짜 벌받고 있구나, 그동안 내자신을 스스로 너무 사랑하지 않았구나,, 하면서 자책과 후회를 그 짧은 일주일 동안 수만번은 했었다
제거해서 일단은 마음이 너무 편하다
제거 후의 모양은 일주일 후에 볼 수 있지만 그래도 내 정신적인 건강이 지금은 너무 좋다
이 일을 계기로 내 신체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 극혐하던 나의 굵은 종아리까쥐
일단은 마음이 후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