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에 실리콘이랑 기증늑으로 코수술 받았을때 모양 진짜 만족 했었거든
그때당시에는 무조건 높고 화려한코만 외치고 다녔던거같아..
수술해줬던 병원에서도 피부 두꺼운 편이라서 충분히 올릴 수 있다고 했었는데
그게 무리가 갔던건지 몇년만에 이렇게까지 모양이 변할 수 있나 싶을정도로 변해버렸네..
첨엔 콧등이 빨갛게 붓는 정도더니 점점 들리더라
지금은 거의 뭐 걷잡을 수 없이 들렸단 표현이 맞을듯
실내마스크 해제된거 나는 정말 전혀 반갑지가 않아
식당에서 밥먹으려고 마스크 내리면 다 내코만 보는거 같고
지인들도 어쩌다 만나서 코끝이라도 보게되면 너 코가 왜그러냐고 물어볼 정도니까
나처럼 많이 들린 코는 제거 한다고 해서 다 내려오지 않는다고 하더라
늑연골을 써야 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그거야 내가 병원에 다녀보면서 들어봐야할 얘기고..
미소유 김인중 국원석 늑연골도 다 하는 병원 맞아?
가끔 보면 수술 잘한다고 하고 후기도 좋은데 늑연골 안쓰는 병원도 있다길래 물어봐
할줄아는거랑 할줄 몰라서 못하는거랑은 다른거니까 기왕이면 다 잘 다루는 병원을 가보고 싶거든
다른데 추천해줘도 좋은데 진짜 나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든상태거든 찐후기만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