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코? 복코?여서 계속 스트레스 받다가 5-6년 전쯤에
성형 했는데, 하고 나서 일년 뒤에 콧대 실리콘이 비쳐서 재수술했었어요. 제 코 끝?인중?이 잡아당기는 힘이 강해서 그렇게 내려오는지뭔지.
무튼 실리콘 다시 낮춰 넣어도 비쳐서 그냥 이번에 전체 제거 하고 싶어서 상담 다니고 있습니다.
첫 수술과 재수술 같은 병원에서 했었는데요, 오래전이라 생각이 잘 안나 그 병원 가서 확인하니 콧대에는 실리콘과 코끝에는 기증늑 연골을 넣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콧대 실리콘 빼주겠다고 하면서 코끝에 기증늑도 제거하고 싶다고, 당장은 문제 안돼도 10년 20년 지나서 문제 생길수도있고 다시는 보형물 때문에 수술 안하고 싶다고 얘기하니까
그러면 코 끝이 더 쳐질수도 있고 안하는게 맞다고 말하시면서 기증늑연골이 문제 생길일은 없다라고 말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돌아와서 다시 생각해봐도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면 전체 제거하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기증늑연골에 대해서도 의견이 다 달라서 대체 누가 맞는 말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다른 병원도 다니고 있는데 어떤 병원은 전체 제거해도 코 안들린다 염증생겨서 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문제 생긴 상황도 아니니까 전체제거 괜찮다고 말하는 곳이 있었는데요.
문제는 어떤 병원에 갔는데 제거만 해버리면 다인줄 아냐고 하시면서 그냥 제거해버리면 그 전 코로 돌아가기는 커녕 코 끝이 뭉개지고 무너져버린다는 말하면서 너무 무섭게 말하더라고요.
정말 답이 없는걸까요.
혹시 기증늑연골 넣었다가 전체 제거하신 분 있으시면 제발 정보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거전문 병원 유명한곳 ㅍㄹㅁ, ㄱㅇㅅ, ㅅㅅㅇ 이런데로 가는게 맞는건지
상담 해보는데 제거로 유명해서 그런가 좀 꽤나 비싸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