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코수술했는지..
왜 안알아보고 충동적으로 했는지...
동의서 작성할때 흔들렸을때 나올걸..
하루종일 이 생각하고...
제거하고싶은데 돈은 없고
그렇다고 부모님한테 또다시 손 벌릴 용기는 없고 제거후에 또 후회하면 부모님은 자신들 탓하실까 걱정되서 말도 못꺼내겠고....
하루종일 제거후기 제거시기 제거후 성예사 지식인 찾아보고...
정말 헤어나올수없는 늪에 빠진거같다...
빼서 이상해지지는 않는다지만 겁나고..
왜 코 건드렸는지.. 하루종일 울기만하고..
차라리 꽥 죽고싶은데 또 그럴 용기는 없고
아 해결안될 문제로 계속 속앓이하는데 도대체 난 어떻게 해야될까...
제거하고나서 이상해지면 또 후회하진않을지
그냥 제거만하면 괜찮아질지..
원래 내 완전 낮은 콧대를 낯설어 하진 않을지 심지어 메부리도 약간깎았는데...
누구하나 말할사람없고...
정신병 우울증 걸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