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못생겼다고 많이 놀림 받았어서 고등학교때 부터 피부관리,옷,헤어 진짜 성형 말고 할수 있는건 다 했어 대학생 되서 옷잘입는다 피부 좋다는 칭찬도 많이 들었고 1년째cc도 하는 중이야 근데 거울만 보면 너무 우울하고 죽고싶다 여자친구가 나랑 왜 사귀는 지도 모르겠고 사람들이랑 눈도 못마주치겠어 칭찬하는것도 못생겨서 띄워주는거 같고 너무 힘들다 안좋은 일만 생기면 다 내가 못생겨서 일어난 일 같아 오늘은 안친한 친구가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봤는데 있다고 하니까 없을꺼 같은데 왜있냐고 하더라 여자친구 있다하면 놀라는 사람도 있었어 3년동안 엄청 노력많이 했는데 자존감은 더 없어져 가는거 같아
코 성형 하려고 했는데 성형해도 결과가 별로일꺼같고 얼굴 다 뜯어 고치고 싶은 생각만 든다 이정도면 성형외과 보다 정신과를 먼저 가야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