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들어 나 자신도 느낄정도로 짜증이 너무 많아졌고
별것도 아닌거에 화도 불같이 내고 조울증처럼 왔다갔다해 기분이.. ㅠ 확실한 건 나의 내면이 정상적이지 못한거 같다
내가 젤 사랑하는 우리집 강아지한테도 짜증을 내고있어..
최근에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너무 많았고 가족 중에 한명이 우울증으로 하늘나라 가서 충격도 너무 컸고 그런데
정신과라는게 다니면 그냥 약 처방을 받고 치료가 되는거야? 약으로? 정신과 기록이라는게 앞으로 살아가는 내 인생에서 그렇게 많이 부정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