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무쌍에 눈꺼풀이 많이 쳐지고 쭉 찢어진 눈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저 처음 볼 때마다 항상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누나가 대학들어갈 때 쌍수를 했는데 그게 참 잘되서
저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헀습니다...
눈에 지방이 많고 피부가 두꺼워서 절개로 했어요. 라인 높이는 5mm정도로
지금 1년 반 정도 됬네요
원장님께 쌍꺼풀라인 최대한 안보이게 눈만 커지게 해달라고 했는데,
눈 안쪽 부분은 라인이 거의 안보이는데 바깥쪽 부분은 살짝 보이네요. 완전히 덮였으면 좋겠는데.
눈이 커지고 동공도 더 많이 보이는건 괜찮은데
아직도 제 모습이 어색하네요. 무쌍일 때가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풀 수 있다면 풀고 싶은데 절개법인데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어려워 보이네요
푸는 수술에 대해서 좀 찾아보고 있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