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역시 코가 중요한것 같아요. 제가 코필러 하기 전에는 외모에 자신감이
많이 없었는데 코필러 시술 하고 자신감을 많이 찾았어요.
그러다 보니까 사진도 많이 찍고 친구들과의 대외활동도 잦아졌어요.
성격 자체도 변한거 같아요. 코를 고치고 나서부터 옷이나 외모에 많은 관심이 생겨서
좀더 가꾸게 되었고 그러면서 외향적으로 성격이 변했어요.
코필러 시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누나가 코필러 시술을 추천해줘서 였어요.
남들이 말하길 저는 얼굴이 조금 각이 있는것과 코만 빼면 진짜 이쁜 남자상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전 상태를 보기에는 그렇다는 생각을 저는 못했었어요.
그냥 딱 남자애처럼 생긴거 있잖아요. 이쁘지도 않고 잘생기지도 않고
외모가 중요한 경쟁력이기 때문에 코필러 시술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쁘띠성형이긴 하지만 그래도 성형이라고 하니까 조금 무서운게 있었어요. 그래도 칼을
사용하지 않고 주사로만 이루어진다는 점에서는 나았지만,.긴장은 되더라구요.
병원은 압구정에 있는 프렌즈클리닉으로 갔어요. 프렌즈클리닉에 갔더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어요.
상담이 끝나고 당일날 시술까지 했어요. 못참을 만큼은 아녔지만 조금 통증이 있었어요.
시술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무리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었어요.
프렌즈클리닉은 쥬비덤 필러로 코 전체 29만원이더라구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잘 알아보고 간 병원이었기 때문에 시술 결과도 만족스러웠어요.
압구정역 3번출구로 나가서 위치한 곳이에요.
아! 부가세가 십프로 붙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