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치료 완료입니다.
이제 병원 안가도 되니 아주 속시원하네요
테이프(반창코) 떼면서
의사 선생님께서 이뿌게 잘 됐다고 하시네요
다행입니다ㅠ.ㅠ
이상하게 나오면 어쩌나하고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
자료실에 방금 막 찍은 제 코사진 올렸습니다.
어떤지 함 보세요^^;
돼지코가 안됩니다..
코만 이뻐진다면 돼지코 되든말든 상관없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실제로 안되는걸 실감했을때
어릴적의 소중한 그 무언가를 잃어버린 상실감이 큽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거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