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어제 오전에 수술했습니다.. 등업댐에 ;;
수술 하루전날 이까페를 찾아서 후기를 열심히 보았죠...
수술이란게 첨이다보니.. 아플까.. 잘하는건지.. 하고나서 후회하지는 않을지.. 걱정이되서요..
수술하고나서 전보다 더 이상해지는사람은 없다는 소릴 믿고.. 어제 했습니다..
2시간반이 걸린다내요... 원래 30분정도면 끝나는줄알았는데.. 앞트임댐에 그런거같습니다..
수술대에 올라 눕는데.. 간호사가 저보고 긴장한다는군요.. ( 당연하지 ㅡㅡ;;)
마취할때만좀 아프고.. 앞트임이 좀 아프다는군요.... ( 괜히 겁주네 ㅡㅡ;;)
흠.... 마취주사는 생각보다 는 덜아팠습니다... 아프긴아프더군요..
근데 오른쪽눈을 할때 마취가 좀 풀렸는지.. 꿰맬때 진짜 아팠습니다... ;;;
왼쪽할때는 마취주사를다시 놨는지 하나도 안아팠구요...
무사히 끝나고 긴장하는 마음으로 거울을봤는데... 앞트임은 잘댄거같군요..
붓기가 좀 심해서 그런지... 쌍꺼풀이 두꺼워보여서 걱정입니다... 붓기가 빠지면 나아지겠죠..
집에와서 얼음찜질도 하고하는데.. 붓기가 과연 언제 풀리런지...궁금하네요..
한달남았는데.. 학교가기전까지 좀 많이 괜찮아졌으면 하구요...
궁금한게 있씁니다~~
원래 쌍꺼풀하고 눈을 뜨면 접혀서 정면에서 보면 안보이더라구요.. 눈만 커보이구요...( 연예인들보니 ..)
내리깔면 라인이 보이는건 당연하겠지만...
저도 그렇게되겠죠? 여기 까페에 사진들보니... 눈 정면으로 떠도 라인이 너무 정확히 보이는분도 계셔서
나도 저렇게되면 안습인데... 라는 생각이 ;;
나중에 다들 그렇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렌즈는 언제 끼면댈까요?
실밥풀때 안아프죠? ;;; 어떤 여고생 아프다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