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증 수술 1년차고요
단도직입적으로 저보다 심하거나
덜하신분들도 분명 있을 것 같긴한데..
여유증으로 판정이 되는 정도라면은
저는 개인적으로 수술은 무조건 하라고 할 수 있을 정도에요 ㅎ
1년전에 여유증으로 인해서 주의에 시선과 제 스스로의 스트레스가 굉장히 컸었는데;;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수술하고 나니까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고
그전엔 한여름에 젖꽂지 스티커를 붙히고 안에 티셔츠를 한겹 더 입는 등 덮고 불편한 생활을 했었는데
사실...그런게 다 주의의 시선 때문에 불필요한 행동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근데...수술로 여유증을 해결하고 나니까..
자존감 업...ㅋㅋ 당당해지고 ㅋㅋ 거의 새로운 인생을 살고있네요~
주변 친구들에게도 스스럼 없이 여유증에 대해 말하고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 할만큼 만족감이 최상인 수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