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정말 작아서 웃으면 아예 없어지는 눈이었는데
어릴때 어머니 권유로 그냥 뭣도모르고 강남구청역 ㅇㅇㄹㅇ 성형외과에서 속쌍 및 앞트임 했는데
그 때는 남자가 무슨 성형이야 하면서 매우 불안해서 최대한 티 안나게 해달라고 엄청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찝을때도 거의 속쌍도 없는듯하게 찝어주셨는데 한 3년 지나고 지금은 후회해요.
아시다시피 성형 몇년 지나면 자기 얼굴 비슷해지는데 점점 눈이 작아지고 아 그 때 좀 더 크게 할껄하는 생각들면서
지금은 한번 더 할까 하네요.
안검하수가 심한눈이라 눈매교정술 같은 걸 같이 했으면 더 눈이 예뻤을텐데 후회도 하구요
(사실 이미 한눈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주변 친구들도 안경벗고 라섹해서 그냥 한지 안한지 아예 모르네요.
어머님이 알아오신 병원이라 사실 얼마나 알아보신지도 모르겠고... 정말 자연스럽고 티 안나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