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대 중반이고, 탈모는 없는데 (집안 대대로 탈모는 없음) 이마가 넓은 편이고 헤어라인이 약간 여성형 헤어라인..? 같아서 모발이식 고민중임. 원래 2년 정도 장발을 해왔는데 아무래도 머리가 길면 묶는 경우가 많았고 그럼 자연스럽게 이마를 항상 내놓게 되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넓은 이마를 가리고 싶고 못생겨 보이는 원인 인 것 같아서 충동적으로 짧은 머리로 자름.. 물론 잘생긴 얼굴도 아니고 이마가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란 걸 알지만 그 당시엔 그렇다고 느꼈어ㅋㅋㅋ 그런데 매번 이마를 가리기 위해 앞머리를 내리기만 하는 것 보다 그냥 모발이식하고 당당하게 이마를 까는게 나을것 같아서 모발이식 병원 4~5군데는 발품 팔아본것 같아. 2000모에서 많으면 3000모 까지 얘기를 하고 요즘은 비절개랑 절개의 생착률 차이는 크게 없다고 해서 비절개로 하려구. 비절개 하면 뒷머리를 삭발해야해서 고민이 좀 되긴 하지만 절개로 크게 흉터 남는 것 보단 잠깐 삭발로 지내는 게 더 나을것같은데 모발이식 하신 분들 있으면 후기좀 알려줘. 절개후기, 비절개후기가 궁금하네 여기 후기 게시글엔 만족한다, 못한다 그런 류의 글들만 보이고 비절개, 절개에 대한 언급은 없는것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