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날부터 어머니가 부리나케 부르셔서 집으로 후딱 내려오라 해서
내려갔더니 성형외과를 끌고가더군요.. 그러더니 원장하고 후딱 상담하고
원장이 요래요래 하면 훨씬 세련되어질 거에요.. 해서 엉겹결에 했는데
원래 성형 후 모습 시뮬레이션 안해주는게 맞는건지요??
정확하게 자로 제거나 한것도 아니고 해서 되게 불안하네요..
아 코성형했습니다.. 살짝 코날개가 넓어서 코날개 축소와 짧은코와 살짝 들린코라 귀 연골 빼서
코끝과 실리콘 집어넣었는데 되게 불안하네요... 솔직히 이제 5일차인데 썩 맘에 들지도 않고..
눈 밑에만 누렇게 멍들어 있고.. 아 착찹한 마음에 병원욕이라도 하고싶어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