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 망하고 너무너무 힘들어서 학교도 일년째 휴학하고 다섯달 가까이 집안에서만 살고있어요
제가 지난번 수술로 심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무조건 안전주의 그리고 친절한 병원 찾고있어서
여기 글 하나하나 정독하면서 다음달부터 상담 돌려고 마음 다잡고 하루하루 버티고 있었는데
그나마 ㄱㅇㅈ이 안전하고 친절하다고 해서... 전 이제 높이며 모양 상관없고 정상적이고 기능문제없는 코 목표라
ㄱㅇㅈ에서 무보형물 해야겠다고 거의 맘 먹고 상담도 잡았는데.....
모양 불만족 이런 후기는 괜찮은데 상담 갔더니 짜증냈다 불친절하다 싫은지 팍팍 낸다 이런 후기 올라오기 시작했내요
아마 지금까지 좋은 후기들은 다 조작이었나...
지금 유명했던 제거병원도 한동안 좋은 말만 있다가 질문하면 짜증낸다는 후기 하나 둘 올라오고
얼마전부터 기능 문제 생겼다는 후기까지 막 터지는거 보면 비슷한 수순인가 싶기도 하고....
진짜 어떤 병원에 가야할까요 .... 삶은 망가졌는데 미래도 안 보이고
여기 브로커 그리고 비양심적인 성형외과 관계자들 정말 그렇게 살지 마세요 사람의 인생이 달린 문제에요
너무 힘드네요 어떡하죠.....